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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펑고사우루스는 매우 오래된 시기의 공룡으로 중국 남서부의 운남성 루펑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그 이름이 붙었어요. 이 공룡은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용반목의 원시 초식 공룡으로 알려져 있으며 길이는 약 6미터 정도로 비교적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요. 몸의 비율을 보면 긴 목과 꼬리, 비교적 짧은 앞다리와 강한 뒷다리를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두 발 혹은 네 발로 걷는 생활을 했을 것으로 추정 돼요. 이빨의 모양은 톱니처럼 생겨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뜯어 먹기에 적합했으며 턱의 근육 구조 또한 단단하게 발달하여 질긴 식물도 씹어 삼킬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곤 해요. 루펑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길고 좁은 형태를 띠며 코 부분이 뾰족하게 앞으로 뻗어 있어요. 눈은 비교적 크고 머리의 양옆에 위치하여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주변의 위험을 빨리 감지 하는데 유리했을 것이에요.